김경희 이천시장, '사이다토크' 5개월 간 10개 읍·면·동 방문 마무리

2023-07-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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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토크 통해 만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마음 속 깊이 기억하고 실천할 것"

김경희 시장이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은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 관고동편을 마지막으로 지난 25일 10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사음동에 있는 비테스코테크놀로지코리아(유)에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소음문제 등과 도로·환경·도시 분야에서 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해당 민원 관련 부서장이 동석해 부서 의견을 전달하고 민원인에게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고동에 거주하는 주민 S씨는 전통시장 바닥이 깨져 위험하다며 재포장을 요청했고, 이에 김 시장은 “주민들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안전에 관련된 일은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오늘도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사이다 토크를 통해 만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마음 속 깊이 기억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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