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자산운용 "글로벌 주식시장 조정기 온다"
-연준이 이달을 끝으로 금리 인상을 마무리하면 채권 시장 내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주식 시장의 경우 올 상반기 인공지능 등 소수 종목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었지만 이는 단기적인 현상일 뿐 조정기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테마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짐.
-AB자산운용은 미국의 실질 경제 성장률은 올해 0.8%, 내년에는 1%로 예측. 물가 상승률은 올해 3.8%에서 내년 2.5%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함.
-주식시장의 경우 상반기 기술주 위주로 쏠림 현상이 심했던 만큼, 글로벌 주식시장에는 곧 조정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함.
▷중국, 서프라이즈 부양책은 없었다 [하이투자증권]
-중국 정부가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재정부양을 통한 무리한 경기 부양보다는 경기의 하방 경직성과 신용리스크를 억제하는 제한적인 경기부양책을 선택함.
-중앙 정치국회의에서 발표된 경기 부양카드는 소비부양과 부동산 규제 완화 그리고 제한적 주택 인프라 투자임. 어느정도 시장이 예상했던 부양책에 그침.
-중국 경기 부양정책의 목표는 경기 모멘텀 강화보다 경기 하방 경직성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초점이 맞추어 질 전망.
-하반기 중국 경기 정상화 기대감이 크게 약화될 수 밖에 없음. 다만, 부동산 규제 완화 효과, 신임 인민은행 총재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 여부 그리고 미-중 갈등 완화 등이 그나마 하반기 중국 경기 회복 모멘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임.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JB금융지주, 주당 120원 현금배당 결정 및 핀다 128만2560주 취득결정
▷현대자동차, 보통주·종류주 주당 1500원 현금배당 결정
▷하나은행, 주당 755.66원 현금배당 결정
▷현대모비스, 보통주·종류주 주당 1000원 현금배당 결정 및 63만주 소각 결정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글로벌에 800억원 출자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55억원
▷해외 주식형 288억원
◆오늘(27일) 주요일정
▷한국: 7월 기업경기실자지수
▷중국: 6월 공업기업이익
▷독일: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2분기 GDP, 6월 내구재주문·미결주택판매·도소매재고, 7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