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방 공공요금 동결 여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위한 추진 실적 등 7개 분야,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를 실시해 종합 평가했다.
군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올 상반기 인상 예정이었던 상수도 요금의 동결을 결정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덕섭 군수는 “물가 안정 관리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 뿐만아니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한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상황 속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민생안정과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