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중앙동 소양천 안전사고 현장 방문

2023-07-21 15:01
  • 글자크기 설정

집중호우 시 소양천 수위와 집·배수 관련 시설 점검

사진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이 소양천 일원 안전사고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중앙동에 있는 소양천 일원 안전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 중앙동장과 함께 집중호우 시 소양천 수위와 집·배수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소양천 일원 1.8km(양안 3.6km) 가량 제방길에서 하천으로 진입하는 25개소의 재난안전선, 현수막(호우기간 하천변 둔치, 자전거도로 이용 제한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게첨, 배수문을 직접 확인 점검했으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매우 비통한 심정이라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반복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사전 현장 예찰과 함께 도시안전정보센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 유지가 최우선”이라 강조하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시 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긴장감 있게 철저히 대비 하자고 당부했다.
◆ 도세 목표달성 위한 고강도 기획조사 실시
경기 여주시는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도세의 세입감소를 극복하고 목표의 달성을 위해 고강도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거래 절벽은 물론 매매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도세 50% 이상 세수를 차지하고 있는 취득세의 감소가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서 지방세 취약 분야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숨은 세원 발굴 등 세입 목표액 달성을 위한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말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법인에 대한 사실상 취득가격에 대한 과소 신고 납부에 대해 1차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상속 및 증여 취득 등 취득세 과세 대상에 대한 일제 점검을 8월 중 2차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번 기획조사 실시를 통해 도세 과소 신고 납부 건에 대해 32건 2억 5000만원을 추가 징수 세입 조치를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도세 징수목표액의 안정적 달성을 위해 누락 세원 발굴을 위한 기획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우 세정과장은 “탈루·누락세원에 대한 적극적인 기획조사를 통해 세입 목표를 달성하고 조세 정의실현과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 성실납세 의무자를 보호하는 등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