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양천 일원 1.8km(양안 3.6km) 가량 제방길에서 하천으로 진입하는 25개소의 재난안전선, 현수막(호우기간 하천변 둔치, 자전거도로 이용 제한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게첨, 배수문을 직접 확인 점검했으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매우 비통한 심정이라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반복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사전 현장 예찰과 함께 도시안전정보센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 유지가 최우선”이라 강조하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시 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긴장감 있게 철저히 대비 하자고 당부했다.
◆ 도세 목표달성 위한 고강도 기획조사 실시
경기 여주시는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도세의 세입감소를 극복하고 목표의 달성을 위해 고강도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법인에 대한 사실상 취득가격에 대한 과소 신고 납부에 대해 1차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상속 및 증여 취득 등 취득세 과세 대상에 대한 일제 점검을 8월 중 2차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번 기획조사 실시를 통해 도세 과소 신고 납부 건에 대해 32건 2억 5000만원을 추가 징수 세입 조치를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도세 징수목표액의 안정적 달성을 위해 누락 세원 발굴을 위한 기획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우 세정과장은 “탈루·누락세원에 대한 적극적인 기획조사를 통해 세입 목표를 달성하고 조세 정의실현과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 성실납세 의무자를 보호하는 등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