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실종됐던 해병대원이 발견됐다. 19일 오후 11시 8분쯤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이 발견돼 인양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측은 "특수구조단과 드론팀이 야간 수색을 하던 중 A일병을 확인하고 인양을 하고 있다. 사망 여부는 병원에서 판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A일병은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예천군 호명면 보문교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관련기사도난 당했던 예천 보문사 신중도, 35년만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맛길 따라 예천으로" 온가족이 함께 가는 가을 기차여행 이에 실종자 수색을 중단한 군은 야간까지 수색을 이어갔다. #실종 #예천 #해병대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