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 호수 지역은 스위스 서남부 보(Vaud)주다. 호수 주변 도시 몽트뢰의 ‘시옹성’,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 브록의 ‘까이에 초콜릿공장’ 등을 비롯해 해발 3000m급 알프스 빙하산, ‘글레시어3000’과 제네바 호수 유람선 ‘CGN’, 몽트뢰-인터라켄을 잇는 ‘골든패스라인 열차’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는 제네바 호수 지역은 ‘레만호수’와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시옹성’, ‘골든패스 파노라마 열차’ 등으로 익숙하다.
하지만 제네바호수를 사랑한 유명 인사들의 다양한 흔적을 비롯해 세계적인 건축가 르 꼴뷔지에의 유네스코 지정 건축물, 골든패스의 다양한 열차, 열기구 축제 등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도 많다.
‘월간레만’의 7월 첫 상품’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는 몽트뢰를 사랑한 퀸 ‘프레디 머큐리’의 흔적을 발견하는 투어, ‘월간레만’의 뮤직 플레이리스트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8월 ‘여름, 쿨 다운’에서는 레만호수 유람선 탑승, 호수 수영 등 레만호수를 시원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9월 ‘와인하고 치즈하라’에서는 유네스코 지정된 포도밭인 라보 체험과 골든패스라인 치즈열차 탑승 등 그동안 일반 스위스 여행상품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주제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무소는 ‘월간레만’ 상품화를 위한 첫 단추로 개별여행 전문 ‘젊은여행사블루’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젊은여행사블루’는 개개인의 니즈를 고려한 유럽 여행 상품 전문 여행사다.
조원미 제네바 호수지역 하이라이트 한국사무소 대표는 “’월간레만’ 프로젝트는 가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개성 있는 곡을 소개해 온 ‘월간 윤종신’의 새로운 시도와 꾸준함의 DNA를 ‘월간레만’에도 장착해 앞으로 한국 여행자들에게 제네바 호수 지역을 꾸준히 알리고, 다양한 여행사 및 브랜드들과 함께 활발한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월간레만’의 첫 7월 상품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는 월간레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