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임원들을 모아 놓고 그룹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롯데그룹은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 연회장에서 그룹의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2023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구 사장단회의)'을 진행한다.
VCM에는 신 회장을 포함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시간 전부터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에 속속 모였다.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이사는 '어떤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래도 경기가 어렵다보니 실질적인 내실을 기하자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다른 롯데 계열사 대표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롯데그룹은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 연회장에서 그룹의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2023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구 사장단회의)'을 진행한다.
VCM에는 신 회장을 포함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시간 전부터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에 속속 모였다.
다른 롯데 계열사 대표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이사, 이재옥 롯데GFR 대표이사,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회의 장소로 발길을 재촉했다.
이어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등도 사업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을 하지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등도 사업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을 하지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VCM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열 상무는 지난 1월에 열린 상반기 VCM에 처음으로 참석하면서 공식 석상에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일년에 두 차례씩 VCM을 진행하고 있다. VCM은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참석하는 그룹 차원의 대규모 회의로 상반기에는 새해 목표를 세우고 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경영전략을 재검토한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기조, 디지털 변혁 등 기업 경영 환경 변화를 촉진하는 외부 요인을 점검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일년에 두 차례씩 VCM을 진행하고 있다. VCM은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참석하는 그룹 차원의 대규모 회의로 상반기에는 새해 목표를 세우고 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경영전략을 재검토한다.
롯데는 이번 VCM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기조, 디지털 변혁 등 기업 경영 환경 변화를 촉진하는 외부 요인을 점검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