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구조대원 등이 견인된 침수 차량의 트렁크를 개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7일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차량 건수가 1355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손해액은 128억3600만원이었다. 손해보험협회는 18일 올해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규모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최근 폭우가 집중된 충북의 차량 침수 피해는 199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20억7000만원으로 추산됐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차량 침수 피해가 268건으로 최다였고 충북 199건, 경기 170건, 경북 130건, 광주 121건, 전북 114건으로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손보업계, 상반기 車보험 손해율 70%대…보험료 추가 인하 가능성 '솔솔'3주만에 침수 차량 1000대 육박…손보업계 "올해 역대급 피해액 나올 수도" #손해보험협회 #장마철 #집중호우 #침수 차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상현 jshsoccer7@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