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커피 제품 14종의 가격을 평균 5.1% 인하할 예정이다.
매일 카페라떼마일드컵(220㎖) 등 3종 가격은 100원(4.5%)씩 낮아지고 바리스타에스프레소(250㎖) 등 제품 5종은 100원(3.7%) 내려간다. 바리스타바닐라빈라떼(325ml) 등 6종 가격은 각각 200원 인하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두가격 안정화에 따라 CVS(소형소매점포) 컵커피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