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7일 "그간 추진해 온 노인복지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특화된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 시장은 "한국재활복지회가 노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안양시니어클럽을 맡아 운영에 들어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달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두 곳의 새 복지법인을 최종 선정하면서 두 복지법인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을 각각 오는 2028년 7월 15일까지 운영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도 노후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재활복지회는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업의 경험을 쌓아온 법인이고, 국제연꽃마을도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운영해온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