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SSG닷컴, 여름방학·휴가철 겨냥 할인 행사…최대 50%까지

[이미지=롯데온]

[이미지=SSG닷컴]

롯데와 신세계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나란히 먹거리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온은 주요 가공식품을, SSG닷컴은 한우·과일 등 신선식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롯데온은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과 함께 17·18일 양일 간 ‘원브랜드 페스타’ 행사를 열고 아이시스, 칠성사이다, 펩시, 햇반, 비비고, 스팸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각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타임딜, 라이브 방송에서 롯데온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롯데온, 익일배송 '내일온다' 론칭..."이커머스 배송전쟁 참전"
• 롯데온, 3월도 역대급 할인 행사 '뷰티 올 패스' 진행

또한 두 개 브랜드가 선보이는 단독 구성 상품도 준비했다.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과 칠성사이다(500mL) 세트가 대표적인 예다.
 
SSG닷컴은 오는 17∼20일 장보기 특화 프로모션 ‘푸드 쓱세일’을 연다. 11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를 가진 복숭아, 후무사자두, 친환경 감자·당근, 미니 단호박 등 다양한 농산물이 준비됐다. SSG닷컴이 직매입한 한우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매일 자정과 오전 9시 두 차례 10%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12% 장바구니 쿠폰을 자정부터 한정 수량으로 발급한다.
 
SSG닷컴 역시 행사 기간 매일 두차례 '푸드 타임딜'을 열어 고당도 수박, CJ제일제당 만두·햇반 등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단독 상품을 비롯한 여름 제철 신선식품과 인기 가공식품을 특가에 만나 보길 바란다”며 “상품 경쟁력과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