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천한약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2023-07-16 09:12
  • 글자크기 설정

제21회 영천한약축제 성과 및 종합 평가 시행

2023 영천한약축제 평가보고회 모습사진영천시
2023 영천한약축제 평가보고회 모습[사진=영천시]

영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회 영천한약축제 개최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영천한약축제는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 지정을 기념해 작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축제 주관기관인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와 관련 부서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기간 동안 고생한 교통봉사 단체 각 1인에게 감사패 수여, 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 향후 축제 운영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로는 과일축제와 분리해 단독 개최로 한약에 집중해 한방 전문 축제로 발전된 점, 한방도시 영천의 특성과 작약이라는 축제 주제를 반영한 축제 콘텐츠 운영 등이 꼽혔으며 부족한 점으로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낮은 점과 주차 문제, 시민 주도의 프로그램 부족 등이 거론됐고, 향후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고 분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최초로 봄에 한약축제가 개최돼 많은 걱정을 했지만 모두가 합심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향후 개최될 한약축제는 올해의 부족한 점을 최대한 반영하고 개선해 경북을 대표하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수축제로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