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운용하는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신임 회장으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는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두 사람은 에어프레미아의 주요 투자자다. 김 회장이 설립한 AP홀딩스와 이 대표의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지분율은 총 65.7%에 달한다. 김 회장은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창기였던 2018년부터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왔다. 이 대표는 에어프레미아의 최대주주다. 이 대표는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 및 정비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에어프레미아, 신입 객실승무원 60여명 채용LCC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 "대명소노에 경영권 매각 계획 없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작년 7월 국제선 운항을 시작해 일본 나리타, 태국 방콕, 베트남 호찌민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뉴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장거리 노선 총 6개를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이종철 #김정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