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촌경제국장, 산림과장 등 관련 종사자 등 8명이 참석해 용역사인 (유)어스(대표 김상희)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진안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 수립과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숲 등의 관리를 통해 그 기능 및 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한 여가‧휴양 수요 증가 등의 사회적‧제도적 여건 변화에 맞춰 도시숲 등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가꾸고 이용‧관리하기 위한 방안 등도 포함된다.
사업비 3500만원이 소요되는 용역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전춘성 군수는 “품격을 높이는 숲 조성과 나무 하나 하나가 진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며 “올바른 수종을 선택해 찾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활용적인 조성‧관리 계획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