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유역물관리위 4곳 출범...총 162명 구성

2023-07-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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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신진영 기자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신진영 기자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섬진강 등 4개 유역에서 발생하는 물분쟁을 조정하고 물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제2기 유역물관리위원회 4곳이 출범했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 유역위는 12일, 금강 유역위는 13일,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위는 14일 위촉식을 진행한다. 

4개 유역별 위원회 위촉위원은 위원장 4명을 포함한 총 87명이다. 한강위원회는 전경수 성균관대 교수를 포함해 24명, 낙동강 위원회는 남광희 부경대 교수를 포함해 22명, 금강 위원회는 김건하 한남대 교수를 포함해 22명, 영산강·섬진강 위원회는 김민환 호남대 교수 포함해 19명이다. 

유역별 공동위원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다. 당연직 위원으론 한 장관을 포함해 시·도지사와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환경부·국토교통부·산림청·기상청의 지방청장, 한국농어촌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임원 등 75명이다.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구성되는 유역물관리위는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변경, 기후위기와 가뭄·홍수 대응을 위한 유역 내 물배분, 물분쟁 조정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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