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러운봉사단, 2023 '반딧불이' 사업... 태양광센서등 설치 봉사

2023-07-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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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러운봉사단이 조곡동 어두운 골목 LED태양광센서등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기현기자
더부러운봉사단이 조곡동 어두운 골목 LED태양광센서등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박기현기자

더부러운봉사단이 지난 9일 일요일 조곡동 어두운 골목 LED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반딧불이' 사업은 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더부러운봉사단이 순천시 지역주민의 보행에 어려움이 있을 곳으로 예상되는 장소 둑실1길 60, 둑실6길 21, 22 총3개소 어두운 골목에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했다.
LED태양광센서등은 낮 동안에 받은 태양열로 어두운 밤에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가 인식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으로 안전사고 예방·치안의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시각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더부러운봉사단 김혜숙 회원은 “일요일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이렇게 나와서 활동하신 모습을 보니 너무나 보람됐다면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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