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구체적 분석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7일 오픈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박람회 관련 사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맞춤형 진학 컨설팅 접수도 진행하며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7개의 대학교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대학별 전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에서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해 관내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 등산로에 18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해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누어 구획마다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 제공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산악지역을 위주로 △마등산 9개 △필봉산 3개 △석산 6개 등 총 1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앞서 시는 △마등산 8개 △필봉산 7개 △석산 1개 △독산성 8개 등 총 2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는데 이로써 관내 총 4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