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건 완주군의원,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3-07-05 17:29
  • 글자크기 설정

주민자치 활성화, 자치분권 공로 인정받아

심부건 완주군의원사진완주군의회
심부건 완주군의원[사진=완주군의회]
심부건 완주군의원이 (사)한국주민자치학회와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에서 특별공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자 학술·정책·사업 등 주민자치 각 부문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현장 실천에 기여한 학술인, 주민자치회장, 공로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다.

심부건 의원은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소명이고 그러기 위해서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했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지방분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의식 의원, 양봉산업 지원책 마련 위한 간담회 가져
유의식 완주군의원왼쪽 두 번째이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전략 수립을 위한 관련부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유의식 완주군의원(왼쪽 두 번째)이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전략 수립을 위한 관련부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유의식 완주군의원은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전략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5일 군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해온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을 목적으로 해당부서 간의 소통과 협업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유의식 의원은 “최근 양봉농가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양봉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로드맵을 구성을 촘촘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밀원수 식재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밀원수를 식재함은 물론, 양봉농가에 대한 ‘양봉공익 직불금’도입에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에는 “도로변 가로수와 도시공원, 완충 녹지 등 군에서 활용 가능한 공간에도 밀원수를 식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유 의원은 10월경 관련부서들과 간담회를 통해 좀 더 세밀한 부분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