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

2023-07-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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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2년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지난 3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미로점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지난 3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미로점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2년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18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5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중 5개 분야 16개 지표(공익형, 특화형, 취업형, 인턴형, 시군 사업 운영 성과, 가산점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 4개 수행기관에서 4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501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2022년에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도계점(1호)과 원덕점(2호) 개소에 이어 미로점(3호) 추진을 확정 짓고 이에 따른 업무협약과 사업장 조성 등을 추진했다. 한 해의 노력으로 시는 2023년 3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미로점을 개소하였고, 이는 미로 지역의 노인일자리 확대에 기여했다.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은 “삼척시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하여 이루어 낸 결과”라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신중년 세대를 겨냥한 일자리 발굴․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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