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취임1주년을 맞은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지난 1일 "과천시와 과천시의회가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과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신 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김진웅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함께 한 ‘과천시민 행복다짐 한마음 걷기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신 시장은 시의원, 과천시 간부 공무원들과 오전 7시부터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 나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문제 해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 등 과천시의 숙원사업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를 열고 과천의 미래 100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