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시장 활성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 위해 고객지원센터 조성

2023-07-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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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 도비 27억3000만 확보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도비를 확보해, 석바대상점가와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3년 경기도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객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도비 27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고객지원센터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고객쉼터, 문화센터, 공용화장실, 교육장, 고객상담실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석바대상점가와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고객쉼터, 공용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야기했으나 이번 고객지원센터 조성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이현재 시장은 “각종 이벤트 및 정보, 쉼터를 제공하는 고객지원센터 운영으로 석바대상점가와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통안전시설 및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 완료
[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노후·훼손된 노면표시는 운전자의 부적절한 판단유도와 특히, 어린이들의 통행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 요인이다.

이에, 시에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도모해 차량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면표시 노후 및 훼손이 심한 간선도로 10개 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3개 구간(천현로, 덕산로, 미사중앙로132번길)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혼란을 방지 및 시·종점 일치를 위한 교통안전표지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횡단보도 정비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어린이 및 보행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노후화된 교통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부족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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