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호수공원 생태탐방로 전 구간 개방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학의동 560번지 일원에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왔던 생태탐방로 단절구간 연결 공사를 마치고 지난 달 30일 산책로 전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생태탐방로 연결로는 길이 500m, 폭 3m로 설계됐으며, 단절된 구간 연결로 전체 탐방로 길이는 기존 2400m에서 500m 늘어난 2900m로 연장됐다. 시는 이번에 생태탐방로가 완전히 연결됨에 따라, 의왕백운밸리의 도시생태와 주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의왕시] 관련기사의왕시,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원한다'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29일 착공,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음악분수, 대규모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전망대, 무민파크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어, 백운호수가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호수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의 공식적인 개통식은 오는 20일 ‘의일로2 도로확장’ 착공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의왕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