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센터 준공 및 개관식

2023-06-28 17:37
  • 글자크기 설정

총 115억 투입

동해시 '청소년센터'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동해시 최초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청소년센터’가 2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9년 4월부터 2023년까지 총 5년간에 걸쳐 국비 24억원, 도비 11억원, 시비 80억원 등 총 115억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외귀빈들과 도·시의원, 교육장, 학교장, 학생회장, 학부모협의회장, 청소년,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됐다.
 
이날 14시부터 시작된 개관식은 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축하공연과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공사추진 경과보고, 시공관계자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이동호 동해시의장과 박광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기념사 및 축사를 하고 이어 테이프 컷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감사패 전달은 심규언 시장이 쌍용C&E 김재중 동해공장장과 시공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심규언 시장은 “청소년들에 꿈을 키우고 활동할 수 있는 전용공간인 청소년센터가 성대히 개최될 수 있어 감사와 기쁨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고 꿈과 희망의 상징”이라면서 “이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그리고 사회와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부권역에도 청소년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 센터는 열린공간으로 잘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