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무원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3-06-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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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과 스마트시티 우수 구축 사례 교육

하남시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2023년 제 1회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제 1회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창원 미래일자리 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최신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탐구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에 응용하는 방법과,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종이 교재 없이 태블릿PC로 교육을 진행해 인쇄비용을 절감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실제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실습해보고 스마트시티의 실질적인 사례 연구를 통해 깊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가지고 성공적인 하남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기반구축단계) 공모 선정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지난 4월에 접수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10.42억원(도비 3.61억원, 시비 6.11억원 등)으로'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덕풍동 403번지 일원)이며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주민일거리 발굴로 주민참여 체계구축을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사업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작업 역량강화 △신사거리 간판개선 △상권진흥 프로그램 △현장지원센터 운영 △도시재생 거점관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에 힘써주신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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