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제품, 마케팅, 플랫폼 등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랙야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파트너로 전속 모델 손석구가 나섰다. 블랙야크는 손석구와 함께 '자연을 위한 움직임'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텀블러를 사용하며 산을 오르는 손석구를 비롯해 페트병 분리배출, 플로깅, 트레일 러닝 등 자연을 지키고 즐기는 일반 대중들의 모습을 담았다. 모두 블랙야크가 소비자와 함께 펼치고 있는 그린야크 활동들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개인의 작은 행동이 모여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블랙야크는 이 메시지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공유하기 위해 건강 습관 개선 플랫폼 ‘챌린저스’와도 협업하고 있다. 친환경 활동을 챌린저스 앱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2000명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사람에게는 총상금 300만원을 분할해 지급한다.
블랙야크는 그린야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영화제인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도 후원했다.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4년째 후원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의 장을 함께 만들어갔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그린야크 캠페인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개인의 작은 습관이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