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기온 최고 33도...강원·경북 일부 지역에는 천둥 동반한 소나기

2023-06-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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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3일에는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있을 예정이다. 강원·경북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돼 평년 대비 낮 기온이 1~4도 높다.
 
경북과 전북 등 내륙 지역이 대체적으로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3~6시 사이 5~2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시속 25~45㎞의 강풍이 불며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것으로 예보됐다. 파도는 동해안까지 유입될 수 있다.
 
오전 9시까지는 강원 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같은 시기 서쪽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 전라, 경남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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