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이 지역 평생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1일, 마련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과 관계자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준표 대구시장의 축사 후 시작되었다.
이어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문재 원장 등 10개 대학 평생교육원장, 지역 평생교육기관 104개 기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계자 200여 명이 모여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특강에 나선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며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직업‧평생교육 분야를 특별위원회에서 긴급하고 중요한 과제로 다루고 있는 만큼, 여기 모이신 대구지역 평생교육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국가와 지역의 평생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하였으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평생교육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특강과 함께 평생교육 협력 기관 현판식이 함께 진행되어 특별한 행사가 되었으며, 행복진흥원은 향후 이들 협력 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할 예정이며, 또한 대구평생교육 전체를 아우르는 허브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가 평생교육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대구평생교육의 리더들이 모두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함께 노력하자"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