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단원구에서 진행된 발표회는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과 한양대 에리카 디자인대학 교수,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3월 한양대 에리카 디자인대학과 공공디자인실험실 추진 협약을 맺고 볼거리명소 개발, 특구 환경개선, 특구관광 활성화, 관광상품 굿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학부와 대학원생 70명이 참여해 100일 간 현장조사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진행해 왔다.
발표회는 특구 내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슈퍼그래픽을 시작으로 국가별 상징과 브랜딩, 상점별 셔터 디자인, 정보디자인등 11개 분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