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대표는 20여년 간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과 주요 대기업, 지주사 등에서 기업 경영·전략을 총괄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인 모니터 그룹에서 전략 컨설턴트 직무를 수행했다. 이후 LG전자 전략실장,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전략·사업관리 담당, 유베이스 CBO 등을 역임하며 기업 아젠다·성장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최 신임 공동 대표 선임을 계기로 이필성·최문우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경영체계를 보다 고도화하고, 미래 전략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 신임 공동 대표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8년간 이필성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미개척지인 MCN 산업의 표준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온 기업"이라며 "이필성 대표와의 시너지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도전적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MCN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