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속도감 있는 군정성과 창출에 '주력'

2023-06-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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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0대 중점관리사업 보고회 개최…최영일 군수, 현장행정 강조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15일 올해 군정 핵심현안을 재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성과 창출을 위한 ‘100대 중점관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의 주재 아래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역점과제인 100대 사업을 선정해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사업별로 자체 설정한 단기 및 장기 목표를 함께 제시하며, 각 부서가 행정 성과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은 물론, 연중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행정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추진한 △아동행복수당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정책 △마을택시 확대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 △축산 악취저감 청정순창 실현 등 생활밀착형 현안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경천·양지천 수변개발사업 △서부권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전원마을 500호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의 단계적 실현을 위해 사활을 걸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100대 핵심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사업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 돌파구 모색을 위해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100대 사업과제를 차근차근 이행해 나갈 것이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성과 창출을 위해 전 부서가 현장행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사진=순창군]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군수는 이현종 강원 철원군수의 지목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최 군수는“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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