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지정요건은 어먹기 가능한 도구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하는 식당이다.
시는 현재 24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다.
올해 안에 추가 50개소 지정을 목표로 연중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주방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