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식사문화개선 등 관내 음식점 대상 안심식당 지정업소 뽑아

2023-06-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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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13일 식사문화개선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정요건은  어먹기 가능한 도구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하는 식당이다. 

시는 현재 24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다.

올해 안에 추가 50개소 지정을 목표로 연중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주방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정된 안심식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누리집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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