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와 안전생활실천연합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무료교통카드(g-pass)로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 대부도 어르신 등 이동약자에게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주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