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죽서로타리클럽, 김민호 34대, 정의기 3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2023-06-11 14:04
  • 글자크기 설정

2023~24년도 RI 테마 '세상에 희망을'(CREATE HOPE in the WORLD)

삼척죽서로타리클럽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6시 삼척대명쏠비치에서 진행하면서 관계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고든 매키넬리 RI 회장은 지난 국제협의회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현재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가능성을 향해 나아갈 것을 촉구하는 한편, 2023~24년도 RI 테마 ‘세상에 희망을(CREATE HOPE in the WORLD)’을 발표했다.
 
이와 발맞춰 올해로 35년 차를 맞이하는 삼척죽서로타리클럽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6시 삼척대명쏠비치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죽서로타리클럽 김민호 34대(이임 회장), 정의기 35대(취임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2023~24년도 현 총재인 명심 하명호 총재를 비롯해 원종화 역대 총재 그리고 3730지구 임원들과 심일문 8지역 총재지역대표, 신광수 전 8지역 대표와 심영곤 강원도의원, 정연철 삼척시의원과 8지역 로타리안 및 내외 귀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 기를 선두로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 부부 순으로 입장하면서 행사의 서막을 알렸고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 행사를 위해 먼 길인데도 불구하고 방문한 자매클럽인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우정클럽인 홍천희망로타리클럽이 우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삼척죽서로타리클럽 이·취임식 행사 이모 저모[사진=이동원 기자]

김민호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이임사를 할 수 있게 해준 삼척죽서로타리 61명의 회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시각 이후 취임하는 정의기 취임회장에게도 우리 회원들이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면서 “회원들과 의기투합하여, 의기양양하게 나아갈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이임사를 갈음했다.
 
정의기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수고한 김민호 회장과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이번회기 고든회장은 세상에 희망을 이라는 표어 아래 전 세계 130만 로타리안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또한, 국제로타리 3730지구 하명호 총재의 ‘우리의 꿈을 현실로’ 라는 지구 테마를 실현하기위해 신일문 총재지역대표를 필두로 본 클럽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면서 취임사를 갈음했다.
 
하명호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본인의 닉네임은 ‘광대’라며 1년 동안 광대 총재라 불러달라며 광대라는 것은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웃음 그리고 기쁨을 주는 것이 광대”라면서 “전 로타리안 이었던 아이슈타인의 말을 인용해 남을 위해서 살아온 삶이 가장 의미 있는 삶이라고 했다”면서 “이러한 봉사를 실천해온 삼척죽로타리클럽은 존경받을 만한클럽”이라면서 “새로 취임하는 회장를 중심으로 삼척죽서로타리클럽이 더 크고, 더 넓고, 더 깊은 로타리클럽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사를 갈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