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GTX-A 운정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2024년 하반기에 부분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더불어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운정4초, 운정5중이 자리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영화관, 교하도서관 등의 생활문화 편의시설도 가깝다. 특히 GTX-A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상업·업무·공원·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빼어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알파룸(일부), 팬트리(일부)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또 내부에는 자이만의 고품격 스카이 라운지인 '클럽 클라우드(CLUB CLOUD)'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공간, GX룸 등이 구성되는 특화 커뮤니티 '클럽자이안'이 마련된다.
이 밖에 지하공간에는 가구별 창고(가구 당 1개)를 제공하고, 가구 당 약 1.5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인 '시스 클라인(Sys Clein)'이 거실과 안방에 설치되며,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IoT 솔루션' 등 자이 브랜드만의 혁신 스마트 설계가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