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서울 양천구 신월동소재 6층짜리 교회 건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 소방관 10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낮 12시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안에 있던 40여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출동한 소방대원 2명이 어지럼증과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관련기사거제 조선소 선박 화재… 도장 작업자 11명 부상황상민(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소방서 #양천구 교회 #화재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태기원 tae1226@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