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 해군 센카쿠열도 영해 진입에 항의

2023-06-08 17:07
  • 글자크기 설정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원들이 지난 6월 1일 마닐라에서 개막한 첫 일본·필리핀·미국 공동 해상 훈련을 위해 입항하는 미국 해안경비대 소속 쾌속정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8일 중국 해군 측량함과 해경국 선박이 일본 영해를 침입해 중국 정부에 강한 우려와 함께 항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쓰노 장관은 중국 해군 측량함이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서남쪽에서, 중국 해경국 선박은 오키나와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에서 일본 영해에 각각 침입해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에 항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국 J-11, J-16 전투기 및 H-6 폭격기 등을 포함한 37기의 중국 군용기가 대만의 방공식별구역(ADIZ)으로 진입하자, 대만은 방공망을 가동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