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는 7일 사회 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선 제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감사한 일이지 않느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항상 앞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 거다. 죄송하다"며 "일이나 이런 것들을 가볍게 여기려고 한 적은 정말 한번도 없다. 저의 행동과 저의 생각에 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연 준비해주는 분들, 제 공연 보러와주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다. 제가 아무 얘기 안하는 건 너무 비겁한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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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누리꾼들은 빅나티의 대표곡 '정이라고 하자'의 노래 가사를 인용해 "이건 사랑이 아냐. 이건 낭만이 아냐. 그냥 민폐라고 하자"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2003년 생인 빅나티는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로 2019년 Mnet 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8에 출연하면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