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전력난 극복을 위해 긴급 조치를 실시하고 나섰다.
지난 3일 베트남 공산당 전자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도 탕 하이 상공부 차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당 내용을 밝혔다.
그는 최근 폭염과 함께 전력난이 닥치면서 생산 활동 및 거주지 등에 전기가 부족한 지역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전력 생산 규모가 보장되고, 각 공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발전 원료가 충분해진다면 전력 부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은 올 초 4개월간은 전기 공급 상황은 안정적이었으나 5월 초부터 여러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한 가운데 이러한 상황이 6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력발전량은 매우 적은 반면 국내 전력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석탄 공급이 수요보다 공급이 느리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북부 수력 댐 수위가 2023년 건기 전력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도 탕 하이 차관은 올해 여름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총리가 각 부처 및 관련 부서에 충분한 전력 확보를 위한 긴급 해결책을 신속하게 과감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조치들은 △국내 석탄 사용 화력 발전소에 충분한 석탄 공급 △발전소에 충분한 가스와 석유 공급 균형 유지 △수입 석탄 사용 발전소는 다른 발전소에서 미사용된 석탄을 대여하거나 구매하는 등 적절한 방안 실시 △수력 발전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적절한 방안 실시 △규정과 조건을 충족하는 풍력·태양광 사업 투자자들과 신속히 협상 마무리 등이다.
지난 3일 베트남 공산당 전자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도 탕 하이 상공부 차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당 내용을 밝혔다.
그는 최근 폭염과 함께 전력난이 닥치면서 생산 활동 및 거주지 등에 전기가 부족한 지역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전력 생산 규모가 보장되고, 각 공장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발전 원료가 충분해진다면 전력 부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은 올 초 4개월간은 전기 공급 상황은 안정적이었으나 5월 초부터 여러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한 가운데 이러한 상황이 6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도 탕 하이 차관은 올해 여름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총리가 각 부처 및 관련 부서에 충분한 전력 확보를 위한 긴급 해결책을 신속하게 과감하게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조치들은 △국내 석탄 사용 화력 발전소에 충분한 석탄 공급 △발전소에 충분한 가스와 석유 공급 균형 유지 △수입 석탄 사용 발전소는 다른 발전소에서 미사용된 석탄을 대여하거나 구매하는 등 적절한 방안 실시 △수력 발전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적절한 방안 실시 △규정과 조건을 충족하는 풍력·태양광 사업 투자자들과 신속히 협상 마무리 등이다.
산업통상부는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현재 전력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감하고 긴급하게 방안들을 실시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해당 방안들 중에는 △전력시스템 점검 △발전소 내 충분한 연료 준비 지시 △안전성과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교대 및 대기 인력 강화 △산하기관 전기절약 실천 △발전소 및 송전소 안전성 확보 등이 있다.
더불어 전력 공급을 위한 석탄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5월에는 30만 톤, 6월과 7월에 약 10만 톤씩 석탄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가스 공급량을 남동부 지역에 18%, 남서부 지역에 각각 8%씩 올리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5월 3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총 430.22㎿(메가와트) 규모의 7개 시설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40개 시설이 잠정 가격으로 산업통상부의 운영 승인을 받았다.
한편 도 탕 하이 차관은 전기 절약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전기 절약 실천은 당장 전기가 부족할 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오래 전부터 장기적으로 실행되어 온 정책”이었다며 “그동안 어스아워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왔는데 당장 전기가 부족한 이 시기에 에너지 절약에 더욱 관심을 갖고 강력하게 행동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전국적인 전기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성시 및 관련 부처와 중앙기관의 인민위원회를 통해 전기의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홍보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도 탕 하이 차관은 현재 성 및 중앙 직속 도시 63개 중 55개 인민위원회가 해당 지역 전기 공급 보장 및 전기 절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행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일일 전력 절감량은 2천만 ㎾h에 달한다. 이는 일일 전력 소비량의 약 2.5%에 해당한다.
해당 방안들 중에는 △전력시스템 점검 △발전소 내 충분한 연료 준비 지시 △안전성과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교대 및 대기 인력 강화 △산하기관 전기절약 실천 △발전소 및 송전소 안전성 확보 등이 있다.
더불어 전력 공급을 위한 석탄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5월에는 30만 톤, 6월과 7월에 약 10만 톤씩 석탄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가스 공급량을 남동부 지역에 18%, 남서부 지역에 각각 8%씩 올리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5월 3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총 430.22㎿(메가와트) 규모의 7개 시설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40개 시설이 잠정 가격으로 산업통상부의 운영 승인을 받았다.
한편 도 탕 하이 차관은 전기 절약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전기 절약 실천은 당장 전기가 부족할 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오래 전부터 장기적으로 실행되어 온 정책”이었다며 “그동안 어스아워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왔는데 당장 전기가 부족한 이 시기에 에너지 절약에 더욱 관심을 갖고 강력하게 행동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 전국적인 전기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성시 및 관련 부처와 중앙기관의 인민위원회를 통해 전기의 효율적인 사용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홍보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도 탕 하이 차관은 현재 성 및 중앙 직속 도시 63개 중 55개 인민위원회가 해당 지역 전기 공급 보장 및 전기 절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행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일일 전력 절감량은 2천만 ㎾h에 달한다. 이는 일일 전력 소비량의 약 2.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