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3년 환경의 날'맞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4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의왕시 백운호수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화활동에는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참여해 백운호수에 쌓인 수중 쓰레기와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1사1하천 살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진=의왕시]

시는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오는 6일에는 무궁화복지월드가 학의천 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8일에는 롯데타임빌라스 임직원들이 북골천 수변에서 꽃심기와 정화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관련기사

• 의왕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 확대운영한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하천의 수질오염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도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