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서울 낮 최고 28도…미세먼지 '보통'

2023-06-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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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주는 바닷바람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5.21
    yoo21@yna.co.kr/2023-05-21 14: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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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서울과 광주의 예상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다. 대구의 경우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쪽 지역은 맑고 동쪽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 경북 동부를 중심으로 5㎜ 내외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의 농도는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과 4일까지 수도권·강원영서·충북·충남·전북·전남·영남에서 오존의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안과 제주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을 정도의 파도가 예상된다.

이날 오후까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에, 4일 새벽까지는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0km로 세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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