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올해 채용박람회 개최

2023-06-02 15:35
  • 글자크기 설정

금쪽같은 내일(My job)을 만나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오는 8일 내혜홀광장에서 '금쪽같은 내일(My job)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25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많은 구직자들에게 성공적인 내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2022년도 매출액 10억원으로 확대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해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2022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에서 매출액 10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 연장해 지원 접수 받고 있다.

지원 사업 변경 및 연장에 따라 기존에 신청했던 사업자는 재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장당 1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2022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장당 최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25만원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