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김현숙 장관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독일과 스웨덴을 찾아 양성평등·가족정책을 공유한다고 2일 밝혔다.
독일에선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를 찾아 양성평등에서 인구정책까지 아우르는 조직 운영 방식을 살펴본다. 아울러 양육비 이행 제도 같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도입 요구가 꾸준히 나오는 '양육비 대지급제'도 살펴본다.
스웨덴에선 고용부를 방문해 양성평등과 가족정책 분야 협력 현황을 살피고, 성별임금격차 해소 등 양국의 각 분야별 정책 추진 경험과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가장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스웨덴의 남녀 임금 격차는 7.2%다. 한국은 31.1%로 OECD 1위다.
김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독일 리자 파우즈(Lisa Paus)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 장관, 프란치스카 기피(Franziska Giffey) 베를린 부시장과 마르틴 안드리아손(Martin Adreasson) 스웨덴 고용부 양성평등 차관, 닐스 오베리(Nils Öberg) 사회보험청장과 면담을 실시한다.
또 여가부는 "베를린 주 교육 및 가족 상담센터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도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일에선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를 찾아 양성평등에서 인구정책까지 아우르는 조직 운영 방식을 살펴본다. 아울러 양육비 이행 제도 같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도입 요구가 꾸준히 나오는 '양육비 대지급제'도 살펴본다.
스웨덴에선 고용부를 방문해 양성평등과 가족정책 분야 협력 현황을 살피고, 성별임금격차 해소 등 양국의 각 분야별 정책 추진 경험과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가장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스웨덴의 남녀 임금 격차는 7.2%다. 한국은 31.1%로 OECD 1위다.
김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독일 리자 파우즈(Lisa Paus) 연방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 장관, 프란치스카 기피(Franziska Giffey) 베를린 부시장과 마르틴 안드리아손(Martin Adreasson) 스웨덴 고용부 양성평등 차관, 닐스 오베리(Nils Öberg) 사회보험청장과 면담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