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잠실에 통합 연구개발센터 오픈..."제품 개발 경쟁력 강화

2023-05-3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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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에 공식 개소

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R&D 센터’ 개소식을 열고 R&D 역량 강화에 나선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현종 bhc그룹 회장(왼쪽에서 5번째)과 임금옥 bhc그룹 대표(왼쪽에서 4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31일 ‘bhc그룹 R&D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현종 bhc그룹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임금옥 bhc그룹 대표(왼쪽 네 번째)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bhc그룹]

bhc그룹은 통합 연구개발센터를 출범하고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bhc그룹은 이날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웰빙센터 1층에서 그룹 통합 연구개발센터인 R&D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bhc그룹의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가동하는 R&D센터의 총면적은 약 1065㎡(322평) 규모다. 

R&D센터는 잠실 롯데월드에 위치했다. 잠실은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인 송리단길이 인접해 고객 니즈와 외식 트렌드를 파악이 용이하다.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통합 R&D센터 부지로 잠실을 선정했다. 더 나아가 서울과 경기지역 등의 높은 접근성을 통한 우수한 인재 확보 역시 고려됐다.

R&D센터는 각 외식 브랜드의 특성에 맞게 랩(LAB) 4곳을 새롭게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각 랩에는 브랜드별 메뉴 개발에 최적화된 최신 연구 장비 도입해 인프라 고도화를 구축했다. 올해 7월에는 센터에서 ‘아웃백 쿠킹 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R&D센터 개소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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