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충무로를 이끌었던 원로 배우 김석훈이 지난 2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고인은 해방 후 한국영화사에서 중흥기 또는 황금기로 분류되는 1960년대에 활동했다. 당시 충무로를 이끌었던 인기 배우 중 한 명이었다.
1925년 6월 8일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청주사범학교를 거쳐 1948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 1957년 영화 '잊을 수 없는 사람들' 1960년대 '동심초' '춘희' '햇빛 쏟아지는 벌판' '두만강아 잘 있거라' 등 연간 30여 편까지 출연했다. 김진규·최무룡·신영균·신성일 등 주역 배우들과 인기를 겨루는 배우로 3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장례식장은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30일이다.
고인은 해방 후 한국영화사에서 중흥기 또는 황금기로 분류되는 1960년대에 활동했다. 당시 충무로를 이끌었던 인기 배우 중 한 명이었다.
1925년 6월 8일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청주사범학교를 거쳐 1948년부터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 1957년 영화 '잊을 수 없는 사람들' 1960년대 '동심초' '춘희' '햇빛 쏟아지는 벌판' '두만강아 잘 있거라' 등 연간 30여 편까지 출연했다. 김진규·최무룡·신영균·신성일 등 주역 배우들과 인기를 겨루는 배우로 3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장례식장은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