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첫 정례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 조례안 27건, 동의안 6건, 기타 11건 등 총45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가 이뤄진다.
이어 5~13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의 대안과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5~16일까지 양일간 2022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 심사한 후,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집행부에 대한 행정전반을 점검하는 회기인만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