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앞두고 의정 역량강화 교육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25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공부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오전에는 1차 부패방지 청렴교육, 오후는 2차 '찾아가는 행감질의 요지잡기'라는 주제로 나눠져 진행됐다.

중앙공무원 교육원 교수부장을 역임하고 한남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로 재직중인 조한유 강사와 전)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경희대학원 행정학 박사인 정창수 강사를 각각 초청해 청렴도를 제고했다. 또 행정사무감사 실무기법 등 광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강의도 추진해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만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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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임록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 청렴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면서 "2023년도에도 광주시의회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