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환경학회, 건물분양주택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사진=한국주거환경학회]

한국주거환경학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 안철수·김병욱 의원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공동으로 '건물분양주택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대학교 김선주 교수는 '건물분양주택(토지임대부) 공급확대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를 좌장으로 충북대학교 반영운 교수, SH도시연구원 성진욱 책임연구원, 제주대학교 이호진 교수, 토지주택연구원 장인석 실장, HF주택금융연구원 김병국 팀장, MBN 김경기 기자 등 부동산 각계 전문가 6인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신상화 한국주거환경학회장은 "건물분양주택은 우수한 입지에 시세 대비 저렴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반값 아파트'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한 분양제도"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통장 20년 부어야 입주···마곡 '반값아파트' 당첨선 2376만원
• '반값아파트' 고덕강일3단지 착공…"기존 공공주택과 차별화된 명품주택 조성"(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