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은 5월 18일,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과 전남 순천 일대에서 ‘2023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농촌 봉사활동 및 양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체결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 체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황병우 은행장과 고병일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30명씩 약 60여 명의 인원은 5월 18일 오전 순천 월등면 소재 농가를 찾아 바쁜 농번기에 살구밭 적과 및 잡초 제거 봉사활동으로 농촌 일손을 도왔다.
광주은행은 DGB대구은행 방문단에 박람회 티켓 100장을 건네며 방문 및 홍보를 격려했으며, 이어 박람회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각국 콘셉트로 이루어진 정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은행장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농촌 방문 일손 돕기 및 각 지역 방문 행사로 지역 활성화 및 양사, 양 지역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