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7월 30일까지 휴장

[사진=진안군]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리모델링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휴장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2013년 4월 개관 이후 2021년 체력단련장·에어로빅장을 증축해 운영하고 있으나, 공조설비의 노후와 천장 부식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개선하고,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8억원(국비 4억원, 군비 4억원)을 들여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수영장 공조설비 및 천장 전면교체, 기계실 공조설비 전면교체 및 급·배수 부분보수 등 수영장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하지만 2층 체력단련장은 정상 운영하고, 급·배수 부분보수 등 꼭 필요한 공사 기간에만 임시 휴장할 계획이다.
 

이달 23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서 ‘벌룬 카니발’ 열린다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벌룬 카니발’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련기사

• 진안군, 8개소 도로 확·포장 사업 추진
•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250억원 돌파

벌룬 카니발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로 구성된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공연이다. 

4m 크기의 대형 공기 인형과 풍선 강아지 조형물의 등장으로 최고 스케일의 벌룬쇼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비보이 공연과 슬링키, 마술 등 어린이 취향 저격 공연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