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시설의 안전성과 불법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대상은 농촌 민박 4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 관광농원 3개소다.
군은 안점점검 실시 후 위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즉각적인 현장 조치를 취하고, 사업장이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 민박‧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원 위촉
18일 군에 따르면 위촉식은 최훈식 장수군수, 제5기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협의체 위원장 선출, 특화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 이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4기 협의체에 이어 정은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번암면의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영역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